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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iti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기존 425달러에서 84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함. 적용 밸류에이션도 기존 2027년 EPS 기준 PER 5배에서 8배로 높였음. 핵심 배경은 DRAM 업황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임. 씨티는 삼성전자가 1분기 DRAM 가격을 약 100% 인상한 데 이어, 마이크론 역시 2분기 DRAM 가격을 약 40% 인상하고 있다고 분석함. 특히 이번 메모리 업턴은 단기 사이클이 아니라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HBM 가격 역시 내년에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현재 메모리 가격 상승은 주로 범용 DRAM과 비HBM 제품 공급 부족에서 시작되고 있음. 당사는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최근 실리콘 시스템 매출 전망을 30% 상향한 점 등을 근거로, DRAM 비트 공급 성장률이 2026년 말 기준 약 3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함. 그러나 AI 수요 증가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2027년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려면 추가 웨이퍼 캐파 증설이 필요하다고 평가함. 당사는 이에 맞춰 2026년 DRAM ASP 상승률 전망치를 전년 대비 200%, NAND ASP 상승률은 186%로 반영함. HBM 시장 역시 여전히 극단적인 공급 부족 상태라고 분석함. 현재 메모리 업체들은 일반 DRAM 캐파를 HBM으로 전환하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HBM 생산에 일반 DRAM 대비 3배에서 4배 수준의 웨이퍼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임. 동시에 범용 메모리 시장 수익성도 매우 높아지고 있어, 업체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HBM 공급을 늘릴 유인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이런 공급 규율이 오히려 HBM 가격 강세를 장기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됨. 당사는 특히 2027년 HBM 가격 인상 폭이 올해보다 더 커질 가능성에 주목함. 메모리 업체들이 공급을 과도하게 늘릴 경우 AI 데이터센터 내 HBM 탑재량 축소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 증가 속도를 의도적으로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함. 실제로 시스코는 최근 DRAM 가격 급등 영향으로 무선 제품 포함 20개 이상 프로그램에서 DRAM 탑재량을 50% 축소했다고 언급함. 당사는 결국 메모리 업계가 과거와 달리 공급을 무리하게 확대하지 않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으며, AI 수요 기반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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